네트워크 엔지니어 & 개발자 로엘이

토요일 일요일 둘레길을 다니다 보니 토요일에는 20km 내외로 다니는데 일요일엔 좀 적게 가게 된다.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양누리길 스탬프 투어를 계속하기 위해 오늘의 코스를 고민하다가 고양누리길 4, 5 코스는 어제 걸었고 6코스는 평화누리길을 걸으며 함께하기로 하고, 오늘은 하고 7코스를 돌아보기로 했다.

 

트레킹 계획은 다음과 같았다.

 

집 -> 당산역 이동

당산역 9707번 or 1082 버스를 탑승 -> 일산동부경찰서 정류장 하차

일산동부경찰서 정류장 -> 파스타스토리(점심 식사)

파스타스토리 -> 호수누리길 (7코스) 완주

약 2시간이 소요되며 평지 위주로 쉬운 코스였다.

 

속이 든든해야 계획대로 트래킹을 진행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본 파스타 스토리에 먼저 방문 했다.

 

QR 혹은 수기명부에 출입명단을 작성해왔었는데 고양시에 오니 영업장마다 080 번호를 발급하여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출입명단을 작성한다. QR이나 수기보다 간편한거 같기도 하다.

 

오랜만에 먹는 파스타와 피자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일산 호수공원에 올 일이 생긴다면 재방문 의사 100%다.

버섯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에게 까르보나라에 버섯이 엄청 많던 것은 안 비밀(속닥속닥).....

식사를 마치고 누리길을 걷기 위해 나오니 레고 같아 보이는 조형물을 마주한다.

 

고양 누리길 7코스 호수누리길은 안내판이 바닥 사인 위주로되어 있었다.

 

라페스타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둘레길 걷기가 시작된다.

 

4코스 행주누리길, 5코스 행주산성역사누리길에 있던 스탬프함과 달리 7코스 호수누리길의 일산 호수공원에 있는 스탬프함은 고양시 마스코드가 그려진 스탬프 함이었다.

 

마지막으로 호수누리길에 있던 양옆의 해태상 가운데에서 한컷!.

 

오늘도 주변을 즐기며 열심히 걷다 보니 사진이 얼마 없다...

고양누리길을 2일간 돌아보며 타 앞서 걸어본 타 둘레길에 비해 안내 표식이 잘되어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스탬프는 정말 안 나온다 ㅜㅜ.... 잉크 보충해주세요!!!!

다음주엔 어느 코스로 가볼지 고민이다.

 

- 끝 -

728x90
반응형
250x250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