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곡초등학교에서 이정표를 따라 걷다 보니 안곡 습지공원 안내판과 스탬프함이 보인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탬프를 찍고 시작하는 기분으로 go go~~
고봉누리길 이정표는 대부분 나무에 부착되어 있었다.
돌탑 같은 게 보여 가보니 지적측량기준점이라 되어있었다.
만경사를 지나 영천사를 가는 길
영천사의 돌상!!
영천사의 전경은 참 멋있었는데 사진으로는 담아지지가 않는다.
영천사를 마지막으로 고봉산을 내려와 고봉산 삼거리의 순두부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보쌈정식을 먹었는데 고기 잡내를 잡기 위해 내신 향이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비빔밥과 순두부, 찌개는 정말 맛있었다. 추후 재방문 시엔 두부정식을 먹을 것 같다. 재방문의사는 100%!!!!
상감천 마을길을 걷다 본 전투기의 편대 비행과 같이 대열을 맞춰 날던 철새들 촬영을 위해 핸드폰을 부랴부랴 꺼냈으나 이미 한발 늦었다.
고려시대 명장 박서장군과 조선시대 태종대의 반순선생을 모신 용강서원
황룡산을 걷다 산너머로 보이는 고층건물이 신기해 남겨보았다. 트레킹을 진행하며 이 건물의 정채를 알 수 있었다.
황룡산 정상에 있는 9코스 스탬프. 다른 스탬프들은 일부분이라도 희미하게나마 찍혔는데 9코스 스탬프는 아예 찍히지가 않았다. 고양누리길을 돌며 처음 본 스탬프북이 없는 스탬프 함이었다.
황룡산을 내려와 고봉누리길을 마치며 경의로누리길로 접어든다.
경의로누리길은 경의 중앙선 탄현역에서 풍산역까지 구간의 철길을 따라 걷게 된다.
황룡산에서 본 고층건물의 정체는 59층 높이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였다.
걷기 좋은 산책로로 구성된 경의로누리길
정발산 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애견 봉투함, 멀리서 스탬프 함인 줄 알고 신나게 걸어왔는데 속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