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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둘레길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길이 아닌 창원의 여러 둘레길 중 무학산 둘레길(21km), 천주산 누리길(24.1Km), 숲 속 나들이길(40.9Km), 진해드림로드(27.4Km) 4개의 총길이 113.4Km 둘레길에 12개의 스탬프 인증대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창원 둘레길 스탬프 북 받는 방법

배부처

연락처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055-255-4454

의장구청 산림농정과

055-212-4661

성산구청 산림농정과

055-272-4661

마산합포구청 수산산림과

055-220-4661

마산회원구청 산림농정과

055-230-4661

진해구청 수산산림과

055-548-4661

창원 둘레길 스탬프북 수령 장소는 창원시 푸른 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의장구청 산림농정과, 성산구청 산림농정과, 마산합포구청 수산산림과, 마산회원구청 산림농정과 ,진해구청 수산산림과 6곳이 있다. 스탬프북이나 안내지도가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 문의 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스탬프 인증대

창원 둘레길에는 12곳에 스탬프 인증대가 있다. 스탬프를 찍으며 창원 둘레길의 추억을 간직하고, 내가 걸은 코스를 기록하며, 스탬프와 함께 걸음걸음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따라 창원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세부 둘레길 소개와 스탬프 위치

둘레길

거리

소요시간

난이도

무학산 둘레길

21km

8시간 30

천주산 누리길

24.1km

8시간 30

숲 속 나들이길

40.9km

16시간 55

진해드림로드

27.4km

11시간 25

창원 둘레길의 스탬프 인증대는 무학산 둘레길 구간에 2개소, 천수산 둘레길 구간에 3개소, 숲 속 나들이길 구간에 4개소 진해드림로드 구간에 3개소가 설치되어있다.

무학산 둘레길

중 난이도 무학산 둘레길의 총길이는 21km다. 2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8시간 30분이다.

무학산 둘레길 1구간 8.1km(약 3시간 10분 소요)

밤밭고개 -> 만날고개 -> 완월폭포 -> 보타사 -> 서원곡

무학산 둘레길 2구간 12.9km(약 5시간 20분 소요)

서원곡 -> 무학편백산림욕장 -> 광명암 -> 봉국사위 -> 두척약수터 -> 두척경로당

 

만날고개 못다 부른 전설 역사 속에 남겨진 노래가 숨어서 기다리다

돝섬과 마창대교 진해와 창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는 기억 속 전설과 함께 나란히 걷는 길. 잠시 숨을 돌려 잔잔한 마산 가고파 바다와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사이 어느새 편백나무 향기가 발길을 재촉하는 길.

도심 가까이서도 깊은 숲속에 갇힌 듯 고요하고 명징해지는 마음의 길

문득 지나쳐오던 앵지밭골에서 내 어린 시절의 부모님 얼굴에서 오늘의 나를 고맙게 찾아오는 길 어느새 욕심에 찌든 삶을 반성하게 하고 지친 어깨를 당당하게 바로 세우게 하는 뼈아픈 역사가 숨어있는 길.

돌과 바람과 나무가 손을 이끌어 탁 트인 세상의 한쪽을 슬며시 열어 보이는 착한 길. 따뜻한 사람들과 작은 행복과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그 많은 길 아래서 반갑게 만난 당산벽화마을 앞 한 번쯤 조여 맨 신발을 다시 편하게 고쳐 매보는 길.

코스 TIP

둘레길 코스에 따라 무학산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서원곡 주차장에서 올라 팔각정과 걱정바위, 서미지기, 정상(1시간 30분)에 이르는 코스와, 만날고개에서 대곡산 안개약수터, 정상에 이르는 (2시간 30분) 코스가 대표적이다. 서원곡의 무학폭포 코스를 통해 정상에 갔다가 서학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유명하며, 중리역에서 만날고개까지 종주를 해도 5시간이면 넉넉하다.

 

천주산 누리길

하 난이도 천주산 누리길의 총길이는 24.1km다. 4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8시간 30분이다.

천주산 누리길 1구간 7.7km (약 3시간 10분 소요)

마재고개 -> 곰티고개(평성터널) -> 천주산 누리길 1쉼터 -> 2쉼터 -> 3쉼터(바위전망대) -> 제2금강산 약수터

천주산 누리길 2구간 5.6km (약 2시간 20분 소요)

제2금강산 약수터 -> 4쉼터 -> 5쉼터 -> 약수암 위 갈림길 -> 6쉼터(도계체육공원 위)

천주산 누리길 3구간 4.8km (약 2시간 소요)

6쉼터(도계체육공원 위) -> 7쉼터 -> 경상고등학교갈림길 -> 8쉼터 -> 9쉼터(천주암 갈림길) -> 굴현고개

천주산 누리길 4구간 6km (약 2시간 30분 소요)

굴현고개 -> 용강마을 위 갈림길 -> 용강마을 -> 용강고개

동요처럼 아름다운 진달래 길, 사철 정겨운 봄의 누리길

울긋불긋 꽃 대권 아기 진달래 이원수의 동요가 발원된 곳 천주산은 진달래가 붉은 융단처럼 온산을 덮어버리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봄의 산이다. 해마다 열리는 진달래 축제 때문만 아니라, 평소에도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다양한 구간에서의 출발지와 중간중간 갈림길이 있어 걸고 내려오는 시간을 선택 조율할 수 있는 큰 장점 때문이다 시원한 약수터와 제2 금강산이라 이름 붙여진 아름다운 계곡에 지친 발을 담그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으며, 몇 개의 암자와 출렁다리, 깎아놓은 듯한 절벽은 마치 깊은 숲 속에 들어앉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정상에 서면 산 아래 인근 몇 개의 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재미 또한 빠질 수 없지만 자연 천화적 환경으로 조성된 사철 아름다운 누리길에도 감탄사를 빼놓을 수 없다. 숲길에 않아 있기 좋은 평상이 있다는 것은 바른 일상일수록 쉬었다가 가라는 무언의 격려 같아 기분 좋아진다.

둘레길을 따라 걷는 동안 가슴에 깨달음 가득 충만해서 오는 길이 바로 천주산 누리길이다.

코스 Tip

창원시 서편에 위치한 높이 638m인 천주산은 진달래가 만개하여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4월에 등 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겸한 천주산 진달래 축제 가 열리며 정상 부근에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춘 산림욕장과 탐방로 데크가 갖추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숲속나들이길

중 난이도 숲속나들이길의 총길이는 40.9km다. 5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16시간 55분이다.

숲속나들이길 1구간 6km (약 2시간 30분 소요)

도계체육공원 -> 명곡고등학교 위 갈림길 -> 봉림휴먼시아 위 갈림길 -> 소목고개(창원사격장 위)

숲속나들이길 2구간 7.1km (약 2시간 50분 소요)

소목고개(창원사격장 위) -> 용추게곡(5교) -> 고산쉼터(고산마을 위)

숲속나들이길 3구간 4.4km (약 1시간 50분 소요)

고산쉼터(고산마을 위) -> 굴반쉼터(창원축구센터 위) -> 대방체육공원 위 갈림길 -> 대암산 약수터(대방나들목 위)

숲속나들이길 4구간 12.6km (약 5시간 15분 소요)

프리빌리지 2차 아파트 위 갈림길 -> 창원터널 위- > 불모산 저수지 위 갈림길 -> 성주수원지 옆 갈림길(성주사 밑) -> 용강고개 -> 안민 약수터(안민도로)

숲속나들이길 5구간 12.6km (약 5시간 15분 소요)

안민 약수터(안민도로) -> 예비군훈련장 위 갈림길 -> 상복공원 위 갈림길 -> 완암로 위 갈림길 -> 양곡신촌 갈림길 -> 마진고개 위 -> 삼밀사 옆(장복산공원 위)

 

계곡과 편백나무 숲, 시과 테마가 있는 창원시를 에워싸고 있는 가장자리 산들을 연결한 숲길

급속도로 발전한 창원의 단단한 등허리를 지키며 서있는 산줄기, 그 힘찬 정기를 받으며 걷는 나들이길은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사림동 종합사격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또한 계절마다 피어 산 전체를 물들이는 철쭉, 사시사철 잘생긴 소나무 숲 그늘도 빼놓을 수 없으며,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으며 군데군데 쉼터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코스 Tip

숲속나들이길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않은 갈래길을 통해 올랐다가 내려을 수 있지만 외지에서 은 사람들은 교통편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내려와서 택시를 잡기에 가장 좋은 곳은 용추 주차장 쪽이다. 코스가 약간 긴 편이기에 창원시민들은 중간쯤에 있는 괴산약수터를 하산길로 많이 택한다.

진해드림로드

중 난이도 진해드림로드의 총길이는 27.4km다. 4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11시간 25분이다.

장복하늘마루길 4km (약 1시간 40분 소요)

장복산공원 위(삼밀사 옆) -> 하늘마루입구 -> 편백숲 쉼터길 -> 안민도로(안민휴게소)

천자봉 해오름길 10km (약 4시간 10분 소요)

안민도로(안민휴게소) -> 편백숲 쉼터 -> 해병훈련테마쉼터 -> 드림파크갈림길 -> 천자암 -> 만남의광장 위 갈림길

백일아침고요산길 5.6km (약 2시간 20분 소요)

만남의광장 위 갈림길 -> 임도종점(백일마을입구) -> 백일마을회관 -> 산길진입 -> 백일마을 위 임도

소사생태길 7.81km (약 3시간 15분 소요)

백일마을 위 임도 -> 소사생태길 1쉼터 -> 소사성태길 2쉼터 3·15독림운동 기념비

 

저기, 보이는 꿈의 목소리를 따라 천천히 걷다.

드림로드는 걷다 보면 장복하늘마루길. 천자봉 해오름길, 백일아침고요산길, 소사생태길과 한 지점에서 반갑게 만나게 된다. 어디서든 자신이 가장 편한 곳에서부터 걸기 시작 하연 될 뿐 아니라, 휴게소 화장실 운동기구 약수터 등 도 구비되어 있어 평일에도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군데군데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다양한 나무들의 군락지를 가까이서 만나는 즐거움도 맛본다.

 

간혹 인적 드문 산길에서는 어린 노루가 발견되기도 하는 설레임도 충분하며, 해군테마공원, 해병대체험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등 드림파크가 있어 가족 나들이에도 손색없다.

입구에 예쁘게 만들어 세워놓은 몇 개의 작은 시비가 감성을 일깨우는 둘레길, 자동차가 다닐 수도 있는 곳도 있지만 천천히 산과 바다의 정기를 은 몸으로 느끼면서 걸어보자. 저기 어디쯤에서 이순신 장군의 우렁찬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귓가에 들릴지도 모른다.

코스 Tip

진해드림로드는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네 길이다. 하루에 모두 둘러본다는 것은 무리이다. 추천을 한다면 장목하늘마루길에서 천자봉해오름길 천자암까지를 권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천자봉해오름길을 완주하는 것도 무난하다. 안민고개 데크로드길로 올라 진해드림로드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완주 인증서 발급 방법

창원의 4개 둘레길을 완주하여 12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 창원시 푸른 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에 방문하면 창원 둘레길 완주 인증서와 보조배터리를 수령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무고, 9시 ~ 18시까지 완주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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