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엔지니어 & 개발자 로엘이

뚜벅이의 평화누리길 통일이음길 걷기

평화누리길 완주를 목표로 3코스 한강철책길에 이어 연천구간 마무리를 위해 통일이음길을 걸어 보았다.

 

트래킹 계획

집 -> 도봉산역 지하철 탑승

도봉산역 -> 전곡시외버스터미널 G2001번 버스 탑승

전곡 시외버스 터미널 -> 선곡리 회관 55번 버스 탑승

선곡리 회관 -> 역고드름 둘레길 걷기

역고드름 -> 백마고지역 도보 이동

백마고지역 -> 이평리 농어촌버스 탑승

이병리 -> 동송터미널 도보 이동

동송터미널 -> 동서울터미널 3001-1번 버스 탑승

동서울터미널 -> 강변역 도보이동

강변역 -> 집

 

통일이음길 걷기

선곡리 회관 정류장에서 출발해 군남홍수조절지 -> 선곡리 -> 옥계리 -> 로하스파크 -> 임도 -> 상리약수터 -> 신망리역 -> 와초교-> 차탄교 -> 보메기쉼터 -> 방아교 -> 대광교 -> 용천교 -> 신탄리역 -> 역고드름 순으로 트래킹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아침에 버스를 놓쳐 트레킹을 늦게 진행하다 보니 날이 어두워져 대광교에서 트래킹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이동했다.

55번 버스 시간표. 알고 있던 시간과 달라 버스를 놓치게 되었다. 최근 시간표를 확인하고 이동이 필요하다.

 

출발은 늦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출바알

 

55번 버스정류장 맞은편 만두집에서 구매한 만두와 김밥을 먹기 위해 두리번거리다가 두루미 테마파크에 위치했던 화장실 앞 밴치를 발견해서 간단히 먹고 이동했다.

 

 

 

평화누리길과 제법 겹치는 구간이 많아 보이는 연강 나룻길

 

 

평화누리길에서 통일부 주관 통일 걷기 행사도 진행되는 것 같다.

 

멀리 보이는 개안마루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있는 듯한 동상

 

 

오징어가 북한에서는 낙지로 불린다고 한다.

 

 

로하스 파크를 지난다. 한옥카페가 있었는데 커피를 마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동했다.

 

로하스 파크를 지나면 갑자기 차도로 걷게 된다.

 

옥계마을을 지나 임도로 향한다.

 

점심은 식당이 보이지 않아 간단한 편의점식으로 해결했다. 아침도 김밥! 점심도 김밥!

 

 

약수터에 물이 나오고 있긴 한데 먹어도 되나 싶어서 패스했다.

 

운행이 중단된 듯 한 철길을 지나간다.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스탬프 빠밤

 

 

마무리

다른 코스에 비해 제법 길이가 긴 코스지만 하루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출발했으나 거리에 가로등이 별로 없고 종착지 근처에 버스가 자주 없다고 알려주신 다른 분의 조언을 따라 중간에서 멈추게 됐다. 하지만 도봉산역에서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점이니 다음번에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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