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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두번째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첫 번째 투어를 통해 재미든 스티커 투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며 고민에 고민을 통해 코스를 정해 출발했다.

 

스티커 투어 계획

-> 을지로입구역 지하철 탑승

을지로입구역 -> 유네스코회관 도보 이동

유네스코회관 -> 삼일로 창고극장 도보 이동

삼일로 창고극장 -> 문학의집 도보 이동

문학의집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도보 이동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 안국역 순환04번 버스 탑승

안국역 -> 카페귀천 도보이동

카페귀천 -> 구하산방 도보이동

구하산방 -> 북촌한옥밀집지역 도보이동

북촌한옥밀집지역 -> 비원떡집 도보이동

비원떡집 -> 체부동 성결교회 도보이동

이상의집 -> 원조할머니기름떡복이 도보이동

원조할머니기름떡볶이 -> 미진 버스 1020번 탑승

미진 -> 청계천헌책방거리 7212번 버스 탑승

평화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도보이동

동대문패션타운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도보이동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 집 지하철 탑승

 

유네스코회관

1966년 지어진 오피스 시설로 극장, 유네스코 본부,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여 명동의 문화적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한 건축물이다.

1층 정문 경비실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삼일로 창고극장

1975년 방태수 씨가 애저또 창고극장이란 이름으로 개관한 극장으로, 젊은 연극인들에게 실험 역극의 장이 되어주던 1970년대 소극장 운동의 열정과 정신이 녹아 있는 곳으로 소극장이 거의 없던 시절부터 연극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온 극장이다.

매표소에 방문했으나 사람이 없어 잠시 대기하던 중 한쪽에 비치한 스티커 함에서 스티커를 가져왔다.

 

문학의집

주말에 운영하지 않는 사실을 모르고 방문한 곳으로 다음을 기약한다.

 

카페귀천

1985년 천상병 시인의 대표작품인 귀천의 제목을 따서 만들어진 귀천의 명맥을 잇고 있는 전통 찻집으로 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많은 사람이 천상병 시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입구 앞 행거에 스티커가 비치되어 있다.

 

구하산방

1913년에 개업한 것으로 추정되며 3대째 대를 이어 같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화 재료 전문 필방이다.

카운터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북촌한옥밀집지역

조선시대 세도가들의 대표적인 주거지로써 한국의 전통 가옥들로 구성된 독특한 경관이 있는 마을이다.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들이 남겨져 있는 장소다.

북촌문화센터의 안내소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비원떡집

토요일 오전 영업을 모르고 방문한 곳으로 다음을 기약한다.

 

체부동 성결교회

1931년 건축된 모습이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는 교회로 근대 건축양식과 한옥이 어우러진 형태의 종교시설이다.

스티커 투어 여권에 소개된 마을카페가 아닌 사무실에서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이상의집

당일 대관 예약으로 인해 영업을 하지 않아 원조할머니기름떡복이와 함께 다음을 기약하고 석파랑으로 향했다.

 

석파랑

1958년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별장인 석파정 사랑채를 그대로 옮겨와 복원하여 추사 김정희 이후 최고의 서예가로 꼽히는 서예가 손재정이 기거하던 주택으로, 현재는 한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운터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미진

1954년 개업하여 같은 지역에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 소개된 메밀 전문 식당이다.

카운터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청계천 헌책방 거리

영업을 하지 않아 다음을 기약한다.

 

동대문패션타운

1988년 이후 새로이 형성된 서울을 대표하는 의류 전문 쇼핑타운으로 내국인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두타몰 지하 2층 고객 데스크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직접 스티커북에 붙여 주신다.

 

마무리

계획을 잘 짠다고 했는데 주말 운영 여부, 단축 운영을 고려하지 않고 계획하다 보니 방문하지 못한 문화유산이 다소 존재한다. 다음번엔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계획하여 투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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