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엔지니어 & 개발자 로엘이

뚜벅이의 다섯 번째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근무 off로 쉬게 된 평일 진행 중인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를 위해 스탬프 여권을 확인하여 주말에 방문이 불가능한 지점을 포함한 코스를 정해 출발했다.

 

스티커투어 계획

-> 암사역 지하철 탑승

암사역 -> 한국점자도서관 도보 이동

한국점자도서관 -> 암사역선사현대아파트 정류장 도보 이동

암사역선사현대아파트 -> 천호역 340번 버스 탑승

천호역 -> 불광역 지하철 탑승

불광역 -> 일광방앗간 도보 이동

일광방앗간 -> 불광역, 불광1동주민센터 정류장 도보 이동

불광역, 불광1동주민센터 -> 종암경찰서 7211번 버스 탑승

종암경찰서 -> 홍파초등학교 110A 고려대, 121, 130, 141, 148번 버스 탑승

홍파초등학교 -> 홍릉문화복지센터 도보 이동

홍릉문화복지센터 -> 세종대왕기념관 도보 이동

세종대왕기념관 -> 홍릉숲 도보 이동

홍릉숲 -> 세종대왕기념관 정류장 도보 이동

세종대왕기념관 -> 종로6가, 동대문종합시장 201번 버스 탑승

종로6가, 동대문종합시장 -> 기독성문서점 도보 이동

기동성문서점 -> 동대문역 도보 이동

동대문역 -> 집 지하철 탑승

 

한국점자도서관

1969년 시각장애로 인하여 일반사회의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각장애인들에 대하여 그들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균등한 민주교육과 재활을 통한 복지 차원의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점자도서관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간 점자 잡지,디지털 녹음도서, 인터넷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한 도서관이다.

건물 1층에 도착해 스탬프 투어 여권에 기록된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일광방앗간

1965년 개업하여 현재까지 같은 장소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방앗간으로 옛 방식대로 쌀을 빻고 있다.

카운터의 스탬프함에서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청량리홍릉주택

1950년대 중반 한국전쟁 후 생긴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립형 주거단지로 현재까지 초창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홍릉문화복지센터 1층의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세종대왕기념관

1968 10월 기공, 1970 11월 준공을 거쳐 1973 10 9일 개관되어 세종대왕에 관한 업적과 유물, 그리고 관련 자료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홍릉숲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1897년 대한제국 선포 이후 고종은 명성황우를 추존하며 홍릉을 조성하였다. 1919년 고종 사후 홍릉을 옮기면서 터만 남아홍릉숲으로 불리다가 1922년 임업시험장이 세워지면서 수목원이 형성되고 1993년 홍릉수목원으로 부르며 일반인에게 개방된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다.

정문의 초소에 문의하면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다.

 

청계천 헌책방 거리

여러 번 방문하여도 닫혀 있어서 이번엔 방문 전에 전화를 해보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추후 스티커 투어 센터에 문의하여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마무리

평일에 진행한 덕분인지 이번 스티커 투어에서는 마지막 지점인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제외하곤 모든 지점에서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었다.

진행할 때마다 서울에 있는 새로운 유산들을 알게 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서울 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꼭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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