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돌아보며 둘레길 인증서와 각종 수료증 모음

대학원 학위기

  2018년 시작한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다사다난했던 나의 대학원 생활은 시리즈로 연재해 볼 계획이다.

 

한라산 등정 인증서

  2020년에 받은 인증서는 아니지만 성취감 있는 행위들을 즐기는 나에게

  여려 단체에서 만들어 놓은 이러한 인증서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것을 찾아 정복해 나가게 만들어준 나의 첫 번째 인증서다.

 

서울둘레길 완주 인증서

  1월 ~ 3월 주말 함께한 둘레길이다.

  첫 둘레길을 도전하며 서울의 외각 곳곳을 다니게 되었다.

  방패모양의 완주 배지가 갖고 싶었는데..... 한정판이었나 보다. 아쉬웠다.

 

스카이다이빙 강하 인증서

  익스트림 레저를 좋아하는 나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있는 스카이다이빙

  금액이 부담되어 미루다 드디어 도전!!

  무지 색다른 경험이었다 안 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란다. 강추!!

 

북한산둘레길 완주 인증서

 

3월 ~ 4월 서울 둘레길을 마친 이후 새로운 둘레길을 찾아 도전하게 되었다.

  스탬프 함을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던 서울 둘레길과는 다르게 포토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 스탬프 운영장소에서 사진을 보여주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이었다.

  8구간에서 처음 시작하였는데 하늘전망대 스카이워크의 포토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지나쳐 최후에 다시 다녀왔다.

 

짚라인 탑승 수료증

  짚라인 정말 재밌지만 너무 짧아 아쉬움을 항상 갖게 되는 놀이기구였다.

  하지만 기존 짚라인과 다르게 많은 코스로 구성된 짚라인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중 국내 최장거리라고 하는 가평 짚라인을 다녀왔다.

 

울릉군 독도명예주민증

  울릉도 여행을 3번의 시도만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고 휴가를 내곤 하면 기상이 좋지 않아 배편이 취소되곤 했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할 수 있다는 독도 입도도 성공하고 정말 기분 좋게 즐기다 온 여행이었다.

 

중랑둘레길 완주 인증서

  5월 ~ 6월 서울 둘레길을 돌며 스쳐 지나갔던 중랑 둘레길을 돌았다.

  다른 후기를 보면 1회 차에 완주를 하시던데 날이 더워 금방 지치게 되며 3회 차에 완주하게 되었다.

  완주는 6월에 마쳤으나 평일 인증서 수령을 위한 중랑구청 방문이 어려워 12월에 방문하여 인증일자가 무지 뒤로 밀렸다.

 

속초사잇길 완보 증서

  논문 준비가 막바지를 맞이 하며 잠시 둘레길을 다니지 못하던 중 친구와 여행을 계획하며 장난스럽게 던진 둘레길 완주 한번 해볼래? 한마디가 현실이 되어 걷기 여행을 다녀왔다.

 

ETC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나에겐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한지가 무지 중요하다. 하지만 성남 누비길은 대중교통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1구간 도전 후 잠정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