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의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인증서 수령 후기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기념품 수령 후기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를 완주 완주하고 기념품을 수령하기 위해 알아보니 평일 9시 ~ 6시 사이에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다고 하여 근무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다 야간 근무로 인한 근무 off가 발생해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인증서 수령 장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52 2층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인증서 수령기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지도 어플을 사용해 스탬프 여권에 기입된 주소지를 지정해 방문했다.

 

도착해보니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건물은 조선일보 광화문 빌딩이다. 주소뿐 아니라 빌딩명을 함께 기입해 주면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을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2층으로 이동한다.

 

2층에 도착해보니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전체 층을 사용하고,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사무국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스티커 투어 여권에 기입된 사무국 전화번호에 문의하고 해당 장소에서 잠시 기다려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는 디지털조선일보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었다. 

당황스러웠던 점은 담당자분이 스티커 투어 여권의 스티커 상태를 확인하시지도 않고 바로 기념품을 주셨다.

기존에 스티커를 수령할 수 없어 전화로 문의드렸던 구로 기계공구상가와 청계천 헌책방거리 스티커는 요청해 받을 수 있었다.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기념품

집으로 돌아와 완주 기념품을 확인해 봤다.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 완주 기념품은 서울미래유산 답사이야기 책과, 완주 메달, 보틀 물병이다.

 

완주 메달

스티커 투어 여권에 기입된 내용과 달리 완주 인증서가 아닌 완주 메달이다.

 

보틀 물병

350ml 용량의 SNS에 업로드된 글이 인쇄된 것 같은 보틀이다.

 

마무리

우연히 발견해 즐겁게 진행하던 서울미래유산 스티커 투어를 마무리했다.

전체 미래유산 중 일부 유산을 대상으로 스티커 투어를 운영해 다음에는 다른 유산을 대상으로 스티커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 있나 문의했으나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당분간 추가 스탬프 투어 운영 계획은 없다고 한다.

기대했던 인증서가 아닌 메달이고 완주 확인 과정에서 아쉬움을 느끼긴 했지만 스티커 투어가 아니었다면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던 다양한 유산을 투어 할 수 있었던 한 명으로 추후 스티커 투어가 계속되어 운영되면 좋을 것 같다.

 

 

 

- 끝 -